[공연] 2023 서울페스타 한강 불빛 공연 드론 라이트쇼 후기

 

2023 서울페스타의 한 부분으로 뚝섬한강 수변공원에서 드론 라이트쇼가 개최되었다. 오늘 4월 29일 개막하였는데, 다양한 드론쇼와 불꽃을 구경할 수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멋진 서울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오세훈시장도 방문하고 아름다운 음악에 밤하늘에 펼쳐지는 드론은 4월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5월1일, 5월5일, 5월6일 4일동안 열리기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무료로 한강에서 드론쇼를 즐기길 바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막식 행사와 첫 서울의 슬로건 'Seoul my soul' 을 드론쇼로 시범보였다. 그현장을 이 포스팅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서울 밤하늘을 수놓은 뚝섬한강공원에서 즐기는 드론 라이트쇼

 

2023 서울페스타 - 한강 불빛 드론 라이트쇼, 이하 드론쇼를 구경하기 위해 정말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리면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가 어마어마했다. 비가 오고 쌀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저마다 따듯한 옷을 갖춰입고 가족과 연인과 밤하늘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를 설레인 표정으로 삼삼오오 모이고 있었다. 경찰들이 많이 출동해서 인파들을 함께 안전하게 인솔하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중이였다. 

 

약 4가지의 드론 (물에 관련된 드론, 라이트드론, 최초로 시도되는 불꽃드론 등)이 처음으로 모여서 약 500여대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라 기네스에도 도전한다고 하였다. MC의 진행과 설레이는 사람들의 온기가 모여 제법 4월 말의 따듯한 봄날씨에 맞지 않은 비가 내려 추운날이였지만 그래도 따듯했다. 

8시 정각에 시작해 약 10여분간 진행될 예정이지었지만, 합을 맞추고 날씨와 각종 장비들의 상태들이 약간의 딜레이를 야기하여 8시 6분쯤 시작하였다.

 

 

 

저멀리서 날아오던 드론들 너무 아름다웠다.

 

 

 

다양한 드론으로 펼쳐지는 이미지들 BTS 음악에 맞춘 춤추는 사람들의 모습 등등 실제 눈으로 보는게 정말 1000배쯤 멋있었던 카메라가 담지 못해 아쉬운 쇼였다. 너무 아름다워서 추위도 잊고 여기서 무료로 이런 쇼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는게 감사했다. 서울시민으로서 감사할다름!

외국인들도 연신 감탄과 타국에 있는 가족과 지인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함께 즐기고 있었다.

 

2023 서울 새로운 슬로건 Seoul my soul

오세훈 시장도 방문한 서울페스타 드론쇼에는 이번에 첫 발표된 서울의 슬로건 Seoul my soul 이 불꽃 드론으로 수놓아졌다. Hi Seoul 이나 I Seoul U 이런 슬로건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당파에 관심없고 그런 색깔은 1도 없이 그냥 문구 자체만으로) 특히 불꽃이 장착된 드론은 처음이었다. 뒤늦게 터진 진짜 불꽃까지 10분간 너무 황홀한 서울 밤하늘이었다.

 

시간이 된다면 꼭 2023 서울 페스타 한강 드론 라이트쇼에 방문해보길 바란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핑크퐁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인 드론쇼와 5월 6일은 환경에 관한 메세지를 담은 멋진 드론쇼가 예정되어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여 드론쇼를 감상해보길 바란다. 

 

 

2023 서울페스타 한강불빛공연 드론 라이트쇼 정보 바로가기

https://castor-pollux-211020.tistory.com/96

[행사] 서울페스타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 라이트쇼 정보 / 서울 주말 나들이, 데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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