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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Tasty60

[상수 맛집] 상수 괴르츠(Goertz) 분위기 있는 한강뷰 레스토랑 한강뷰가 아름다운 뷰맛집 레스토랑 괴르츠 상수 나의 31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남자친구가 2달전부터 예약한 상수 괴르츠게 가게 되었다. 괴르츠는 상수역에서 약 10분 떨어진 곳으로 걸어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처음 들어간 분위기는 긴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한강뷰였다. 역시 창가자리는 인기가 많은 탓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엔 앉기가 어렵다. 우리도 2달전 예약을 통해 창가자리로 안내받아 앉았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커플세트 (14만원) + 글라스 와인 2잔(각1만원씩 2만원)을 주문하였다. 주문한 음식은 천천히 코스로 나온다. 우리의 대화속도, 분위기, 음식 섭취속도에 맞춰서 서빙해준다. 따듯한 식전빵이 도착하는데, 함께주는 올리브유가 아쉬웠다. 발사믹 식초가 없이 올리브유만 나와서 아쉬웠지만,.. 2023. 2. 15.
[천호 맛집] 가마솥 순대 트럭 ✏️2월 13일 월요일 내 생일이었다. 뭔가 하고싶었는데 출근 +월요병에 찌들어서 뭘 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카톡과 인스타 등등 축하를 해줘서 약간 헛살진 않은 그런 느낌을 받으면 꽤 괜찮은 하루였다 퇴근하고 운동 바로갔다가 (보통은 저녁먹고 가는데 오늘은 만찬을 즐길거라..) 뭐 먹지 고민하다 혼자 치킨은 좀 많을것 같아 엄마집에 시켜드리고 나는 애타게 항상 타이밍 안맞아 못먹었던 순대아저씨트럭이 꼭 와있길 바라며 런닝을 마저타고 나갔다. 차 발견하자 마자 즐거운 마음으로 나도 줄을 서서 겟한 토종순대랑 내장(7000원) 줄을 왜케서는지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으니까 역시 맛있다 따듯하고 촉촉하구 종종 사먹어야지 #가마솥순대트럭 은 대체로 오는 날이 다르지만 보통 월, 수, 금.. 2023. 2. 15.
[익산 맛집] 다이어트 식당추천 - 아메리칸 트레이 (American Trey) 익산점 익산에 1박 2일 놀러가서 이것저것 먹고싶었던 음식을 하루4끼를 찍으며 먹고 다음날 아침 속을 좀 비워주고 가볍게 식사하고자 찾다가 발견한 브런치가게 ( 사실 브런치가게가 가고싶었다..) 익산엔 주말에 쉬는 브런치 가게가 많기도하고 멀었어서 기차역이랑 멀지 않은 모현동에 있는 아메리칸 트레이에 갔다. 체인점으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도 있는듯! 여러메뉴가 있었지만 4명이가서 우리는 4가지를 시키고는 많은 양에 놀라고 맛있음에 놀랐다. 샐러드류는 약 400kcal 밖에 안하는 열량인데도 양이 매우매우 많고 맛있었다. 다만, 샌드위치류는 칼로리가 천차만별이고 탄수화물이기때문에 특히 일행이 시킨 크로와상샌드위치는 맛과 비쥬얼은 훌륭했지만 약 7~800kcal 를 달성하기때문에 유의해서 먹어야한다. 사실 2인.. 2022. 10. 24.
[파주 맛집] 빵지순례 - 파주 베이커리 공장형 카페 “Dirty Trunk” 더티 트렁크 파주 카페하면 항상 SNS에 엄청 많이 올라온 더티트렁크에 다녀왔다. 차를 타고 가여할만큼 멀지만 넓고 맛있는 빵들이 많이 있는 카페였다. 주말엔 사람이 많지만 저녁엔 술과 플래터등 요기거리도 파니 분위기에 취해 가볼만 하다 :) 가격대는 꽤 비싸다 커피 아메리카노 5,000원 그외 음료 6-9000원대 빵도 5-9000원대이다. 하지만 우리가 먹은 코끼리똥빵은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쫀득 녹진하니 맛있었더 🙂 주차공간이 있지만 협소하다. 입구 가판대 진열대 고르기 쉽지않은 빵들 냉장 진열도 맛나보인다 새까만 똥빵 그래도 맛은 꿀맛 포토스팟! 제일 메인이 되는 공간 2022. 9. 5.
[영등포 신길 맛집] 든든한 삼계탕 한그릇, 원조호수삼계탕 거의 약 10년도 넘게 가는 단골집, 부모님 집에서 독립하면러 이사가게 되서 잘 못갔는데 부모님 집에 들렀다가 생각나서 갔다, 오랜만에 가니 대영중학교랑 언계해서 주차장도 생기고 편하게 오래 기다리지도 않고 먹을 수 있었다. 복날이라면 사람 바글바글이라 절대 못먹었을텐데 왠일인지 토욜 점심즈음 가니 안기다리고 주문과 동시에 먹을 수 있었다. 고추장이 넘나 맛있고 (따로 구매 가능) 같이 주는 오이와 고추가 왜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걸죽하고 녹진하게 몸보신 잘한느낌이였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그래도 한 5-600칼로리로 어림잡아 계산 되는 삼계탕이지만 닭은 단백질이 높아 영양성분이 훌륭하다. 같이 나오는 찹쌀은 먹지 않았고 국물만 맛있게 고기와 함께 든든한 한끼로 먹었다. 또 가고싶다 추릅 가격이 그새 조금 .. 2022. 9. 5.
[성수/건대 맛집] 빵지순례 - 성수 어니언 카페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밀가루는 참고 있지만, 치팅을 빙자한 데이트 중 식사는 빵이 빠질 수 없다.. 카페를 간다하면 무조건 빵맛집을 찾아보는 식욕이란 ㅋㅋ 그러다 성수를 가면서 열심히 검색하여 방문하게 된 성수 Onion 어니언 카페 :) 비가와서 옥상이나 테라스를 이용못해 아쉬웠지만 내부도 빈티지하면서 쾌적하고 뭔가 분위기 있었다. 무엇보다 빵이 종류가 많았고 저마다 쟁반위에 한가득 시켰다. 나도 빠질 수 없어 빵3개 커피1잔 음료1잔을 시켜 자리를 잡았다. 우리는 창가자리 쇼파에 앉았는데 너무 편했고 수다떨기 좋은 곳이라 다음에 또 오기로 마음먹었다. 빵지순례 성공적 ! 성수에 가서 카페를 망설인다면 카페 어니언을 가세요 특히 소금빵이 유명한데 소금빵을 이용한 앙버터는 무조건 드세요!! 그리고 명란바게.. 2022. 8. 19.
[대전 맛집] 두부두루치기 맛집 '동원칼국수' 휴가차 대전에 갔다가 대전이 고향인 남자친구가 데려가준 현지인들만 갈것 같은곳에 있던 동원칼국수집 의외로 칼국수집인데 두부두루치기가 너무 맛있는집이었다. 점심시간쯤 갔는데 모든테이블이 다 두부두루치기를 주문하여 먹고있었다. 그만큼 두부두루치기가 메인메뉴인것 같았다. 물론 칼국수집이라 칼국수도 맛있지만, 특히 김치가 맛있었다. 김치를 직접 담구는듯 국내산 재료로 신선한 겉절이가 나온다. 두부에 자작한 야채들과 국물이 어울어져 고기도 없이 별것도 아닌것 같은 비쥬얼이지만 삼삼하니 무언가 익숙한듯 자꾸 끓리는 소스맛이 일품이였다. 여기에 보통 면사리를 추가 주문하는데 면사리를 넣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소스였기 때문에 우리도 밥1공기를 나눠먹고 면을 추가주문했다. 면을 주문하면 보통 면만 나오는데 양이 엄청 많.. 2022. 8. 10.
[다이어트 푸드] 풍납동 '미도리 다방' 그릭요거트(Greek Yogurt) 그릭데이는 멀고 그릭요거트는 먹고싶어서 빗속을 뚫고 풍납동 미도리에 다녀왔다. 그래놀라와 함께 구입한 그릭요거트에 바나나를 넣어서 먹었는데 많이 시큼했다. 그릭데이(Greekday)요거트처럼 꾸덕했지만 시큼 쿰쿰한 맛은 사실 시큼한걸 안좋아하는 나로서는 힘들었지만 건강한 맛이였다. 그리고 과일이나 그래놀라를 곁들이니 든든한 한끼였다. 오늘먹은 저녁한상! 가격은 500g 대용량은 16,900원으로 구매하려다가 말았는데 시큼한맛이 있으므로 나는 안사길 잘한것 같다. 그래도 100g 작은컵 (사진속에 내가 구매한것) 정도는 가끔한번씩 사먹고싶다. 한스쿱 한컵 분량(플레인요거트만) 4000원이고 그래놀라 4,500원(400g)으로 알차고 든든한 한끼가 가능하다. 특히 그래놀라는 한번사다놓고 오늘아침에 또 다른 .. 2022. 8. 10.
[대전 맛집] 대청댐 근처 카페 ‘글레버’ 휴가차 대전에 놀러갔다가 드라이브 겸 대청댐에 갔다. 근처에 디저트 카페 없나 인터넷에서 찾다가 차로 돌아돌아 이런곳에 카페가 있다고? 싶은 곳에 예쁜 카페를 찾았다. 사실 우리가 간 글레버보다 옆에 카페가 외부 시설이 잘 되어 있었지만 글레버에서 먹은 ‘녹차빙수’는 일품이였다. 아아메도 나쁘지 않았고 진했기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뷰맛집이다! 대청댐의 자연뷰를 감상할 수 있고 2층 발코니가 너무 예뻤다. 외관은 평범한 카페이다.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다. 카페 건너편으로 보이는 풍경 특별히 특이한 빵들이 있는건 아니였는데 내가 본 블로그에서는 빵맛집, 타르트 맛집이라 소개되어있었지만, 내가 방문했을때는 없었다. 진한 녹차빙수 밑에 하얀 우유빙수가 섞여있는데 그래서인지 더 고소하다 고즈넉한 풍경 버려진 오..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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