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웨딩홀 3대장 중 1위를 맞고 있다는 루이비스 컨벤션의 투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25년 상반기 웨딩홀을 찾고있다면 대전지역에서 유명한 루이비스 컨벤션을 추천한다. 루이비스 웨딩홀의 베뉴, 신부대기실, 연회장, 뷔페, 신부대기실 등 다양한 내부시설을 다녀온 후기를 시작한다. 대전에서 예쁜 예식장으로 유명한 루이비스 컨벤션의 좋은 시간 예약을 하고자 한다면 빠르게 움직일것을 추천한다.
루이비스 컨벤션
위치 : 대전 유성구 테크노 중앙로 161 스카이파크호텔 1층 루이비스 컨벤션
충남 대전 웨딩홀 예식장 추천
대전 루이비스 컨벤션 홀투어 베뉴 후기
23년 12월 23일 앞서 남긴 두곳의 예식장 (라비에벨, 유성컨벤션웨딩홀)을 돌아 세번째로 투어하게 된 루이비스 웨딩홀은 이미 홀투어 전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대전 3대장중에서 거의 요즘 신랑신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1순위로 불리면서 예약 전쟁이 치열한 곳이라고 들었다. 사실 가격대가 좀 다른 곳에 비해 나간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예쁘고 밥 맛있는곳으로 너무 유명해서 (사실 서울 예식장을 알아보다가 대전으로 온거라 서울에 비하면 너무 착한 가격대였고 투어 후에 받은 견적을 봤을때도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투어리스트에 꼭 넣어야지 하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위치는 대전 서대전icc 근처에 현대아울렛 바로 옆에 인접하고 있어서 타지역에서 오는 하객들이 많다면 괜찮은 위치였다.
실제로 주말에 방문했을 때 쉽게 금방 찾아올 수 있었고, 현대아울렛과 스카이호텔 1층에 위치한 덕분에 주차 공간은 문제가 없어보였다.
외관은 스카이 호텔 1층에 바로 입구에서 출입이 이어져 있기때문에 직접적으로 오기에도 유용하고 스카이호텔 외관이라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이 든다.
루이비스 컨벤션 홀 로비
입구를 통해 홀에 입장하자마자 커다란 공간이 등장한다. 예식홀을 중심으로 하객을 맞이하는 혼주들과 하객들이 있는 공간과 신랑 신부가 포토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한쪽에서는 부지런하게 하객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시끌벅쩍했지만 한쪽에는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였다. 하늘하늘한 쉬폰 커튼 앞에서 사진찍는 모습에 설레임이 보였다.
축의대가 곳곳에 있었는데 예식 진행중인 팀과 후에 진행할 팀을 위한 축의대가 분리되어 각 예식홀(그레이스홀, 아모리스홀) 이렇게 해서 총 4개가 있었다.
아쉬운건 아모리스홀 축의대가 한쪽이 조금 떨어져 있다는게 아쉬웠는데, 그래도 내가 예약한 그레이스홀은 두군데가 헷갈리지 않게 잘 분리되어있어서 하객들에게 헷갈리지 않을것 같았다.
축의대에는 이름이 나와있는 모니터가 함께 있었다.
루이비스컨벤션 신부대기실과 플라워테이블
신부대기실 앞에 플라워테이블이 있다. 플라워테이블은 그레이스홀은 보라색+흰색 조합이였고 아모리스홀은 주황+노랑+흰색 조합이다. 개인적으로 둘다 예쁘다고 생각이 들었고 금색 테이블이랑도 잘 어울렸다.
생화장식이 별도로 들어가는 만큼 예뻤던 플라워테이블은 고급지고 은은한 꽃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홀마다 색감이 조금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흰색, 주황색, 보라색으로 어울어져있고, 사진을 가져오면 액자를 챙겨오지 않아도 테이블 위에 루이비스에서 갖고 있는 액자로 꾸며줘서 예뻤다. 신부대기실 바로 앞에 있어서 지나가는 하객들도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신부대기실은 이미 신랑신부 촬영중이라 자세히는 못찍었지만 안에 내부도 경쾌하고 예뻤다. 그레이스홀 신부대기실만 찍었는데 회색으로 되어있는 배경으로 고저스한 느낌이 들었고 한쪽에는 전자식 벽난로도 있어서 따듯한 분위기가 들었다.
신랑신부 동선도 좋은게 신부대기실에서 홀에 바로 연결되어있다.
루이비스 컨벤션 아모리스홀
우선적으로 루이비스컨벤션의 대전점은 두가지 홀이 있는데, 루이비스 컨벤션은 원래 체인으로 서울에도 있다. 그래서 약간 비슷한 디자인의 고급진 시그니쳐 홀 디자인이있는데, 약간의 야자수처럼 생긴 예쁜 나무가 메달려있는 형태가 아모리스홀이다. 이 실도 인기가 많은데 은은한 캔들장식과 조명이 어두운 홀이지만 고급지고 은은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신랑신부들이 선택을 많이 한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 나무 디자인보다 버진로드 끝에 양쪽으로 커다란 나무장식이 있는 홀인 그레이스홀이 더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그레이스홀을 선택하게 되었다.
전반적인 루이비스 아모리스홀의 모습 실제로 식이 진행중이었는데 적절한 조명 밝기조절로 식의 경건함과 우아함, 호텔 예식의 정석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식 진행중인 모습을 보니까 아모리스홀의 캔들장식도 예뻐서 이 홀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그레이스홀과 다른점은 꽃장식과 트리장식 뿐만아니라 위에 샹들리에도 다르고 버진로드 색깔, 뒷배경색이 다르다.
그레이스홀은 하얀버진로드 아치형태의 벽면이 웅장한 느낌이 난다.
루이비스컨벤션 그레이스홀
확실히 아모리스홀과 다른느낌으로 아모리스홀은 경건함 + 약간의 발랄함이랄까 상대적으로 그레이스홀이 좀 더 엄숙한 개인적인 느낌이 들었다. 좀 더 예식장이 호텔예식장의 정석느낌이랄까 위에 있는 하얀색 천과 샹들리에, 버진로드 끝의 하얀색나무, 아치배경까지 모든것이 우아하고 고급진 느낌이라 보자마자 이 홀로 정해야겠다 싶었다.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모 웨딩홀에서 이런 디자인의 비슷한 예식을 본적이 있는데, 너무 예뻤고 경건한 느낌이 좋았다. 웅장한 전형적인 호텔예식느낌으로 신랑신부에게 조명이 스팟되서 집중되는게 좋았고 내가 웨딩홀을 고를때 이건 있었으면 하는 3가지가 있었는데 모두 갖추고 있었다.
첫째, 버진로드 끝 꽃장식과 로드에 꽃+캔들장식, 긴 버진로드
둘째, 천장에 가랜드? 하늘하늘한 커튼장식
셋째, 테이블에 꽃장식
사실 이 세가지를 만족하려면 호텔예식뿐이었는데 가격대가 높고 맘에 드는 호텔이 대전에 없었는데 이렇게 루이비스 컨벤션 대전점에서 발견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이날 식이 진행중이었는데, 하객이 꽃을 깨는 바람에 버진로드 끝에 꽃장식이 흩으러져있어 아쉬웠다. 하지만 이내 곧 직원분들이 수습하고 정리하시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식중에 사실 이런일이 벌어지면 아쉽고 속상할 수 있는데, 직원분들이 빠르게 수습하고 식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시는 부분들이 좋았다.
루이비스컨벤션 폐백실과 뷰티샵
요즘은 폐백은 안하는 추세긴한데 우리도 폐백을 안할거지만 그래도 폐백실도 보았다. 폐백실은 전통적인 느낌으로 그냥 무난했던것 같다. 라커룸도 있고 짐도 잘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괜찮았다.
뷰티샵은 1층에 같이 연계되어있어서 괜찮았는데, 혼주분들이나 식을 진행하는 신랑신부들이 여기서 준비해서 바로 나가면 좋을 것 같았다. 한복집도 같이 연계되어있어서 무난해보였다.
루이비스 컨벤션 뷔페 맛집 연회장 투어
대전 루이비스 컨벤션은 밥맛있기로 소문나서 이미 '루이빕스'라고 불릴만큼 유명했다.
사실 밥맛있대서 식대가 걱정됬는데 식대도 괜찮은 편이었고, 일단 음식이 신선하게 바로바로 조리사들이 직접 조리해서 나오는 부분에서 신뢰가 갔고, 음식 종류가 너무나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멀리 서 오는 하객들에게 특히 점심시간에 부르는 만큼 밥 맛있는게 너무 중요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맛도 궁금했지만, 차후에 식전 시식할 때 꼭 와서 맛보고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그냥 봐도 회종류도 신선해보였고, 한/중/일/양식 모두다 메뉴도 종류도 다양했다. 디저트까지 완벽하길래 바로 여기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혼주들이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별도로 있다. 혼주분들이 밥드시고 있는 데 살짝 한컷 찍어봄
이렇게 연회장까지 다보고 상담실로 향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서울에 비하면 가격도 괜찮았다. 물론 대전지역에서는 제일 비싸다고 하지만, 이정도 규모와 식사퀄리티, 식장 컨디션을 생각한다면 호텔 결혼식 치고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저것 추가금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알아서 잘 조절해서 한다면 가성비 괜찮게 예식을 치룰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역시나 왜 인기있는 예식장인지 알것 같았다. 이래서 루이비스 웨딩 컨벤션이 대전지역 탑 넘버원 예식장이라고 하나보다.
나의 웨딩베뉴는 그래서 루이비스 컨벤션 대전점 그레이스홀로 정하게 되었다.!
기대되는 결혼준비 이제 스드메, 베뉴까지 결정했으니 남은건 촬영과 공주놀이들 뿐인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결혼이야기 차근히 기록해보려고 한다.
오늘의 포스팅 끗-!
혹시라도 결혼준비를 가성비있게 하고싶거나 결혼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함께 예신예랑들과 공유하면서 플래너의 도움과 포인트를 쌓아 페이백 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웨딩을 추천드립니다.!
가입시 추천인 "베를리너뚤"을 입력할 시에 30000point를 받을 수 있고 이 포인트는 차후에 페이백해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으니 추천인 "베를리너뚤"을 입력해주시고 댓글남겨주세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드립니다)
▼ 라비에벨 웨딩홀 베뉴투어 후기 보기 ▼
▼ 웨딩홀 투어 체크리스트 정리 바로가기 ▼
'일상 > Wedd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W-05] 결혼 웨딩 예복 맞춤 정장 추천 ‘보헨 청담점’ 계약 후기 (2) | 2024.01.25 |
---|---|
[W-03] 대전 라비에벨 웨딩홀 베뉴투어 상담 후기 (3) | 2023.12.25 |
[서울 철학관] 영등포 구인철학원 점본 후기 - 결혼 날짜 택일 점집 추천 (1) | 2023.12.10 |
[W-02] 결혼준비 드레스 업체 고르기 (가성비 스드메 추천) (2) | 2023.11.12 |
[W-01] 결혼을 논의하다 - 결혼 준비, 순서, 자료 수집, 웨딩 다이어리 (1) | 2023.10.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