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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iet - Healthy log

[다이어트 푸드] 요즘 먹은 것들 후기 / 부제: 다이어트 간식 / 내돈내산

by Carstor Pollux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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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는 간식을 매우매우 좋아한다. 다이어트 시작 후엔 회사에서 먹는 과자를 딱 끊고 참거나 과일(방토, 바나나, 자두, 등등)으로 먹거나 구운계란을 먹었는데 최근에 이렇게 오랫동안 살 수 없을거 같아서 대체할 식품을 찾았다.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첫번째. 미주라 (MISURA)  통밀도넛이랑 통밀 식빵 비스켓 이 두가지는 내가 최애한다.

나는 통밀을 좋아하기도하고 포만감때문에 빠졌는데 미주라 통밀 식빵 비스켓은 1장에 34Kcal 밖에 안되기도 하고, 도넛은 좀 더 높지만 당이 적절하다고 느꼈다. (물론 많이 먹으며 안된다.) 아침에 비스켓 두장에 과일 요거트를 먹으면 딱 알맞는 아침이 되기도하고 부족하면 달걀 하나를 더 먹으면 딱 포만감이 알맞게 찬다. 입이 심심할땐 되도록 물을 마셔야하지만, 가끔 너무 먹고싶을땐 통밀 식빵 비스켓을 먹는다. 통밀 도넛은 이마트24시에서 출근길에 사봤는데 초코맛도 있었지만 다이어터로써의 양심을 지키고자 기본맛으로 구매했다. 134Kcal로 적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퍼석퍼석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장유산균 요거트나 그릭요거트, 아몬드 브리즈와 먹으면 딱 간단한 간식 or 아침대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처음엔 도넛으로 시작했다가 미주라 시리즈에 빠져 비스켓을 쿠팡에서 구매했다. 식빵비스켓은 손바닥만한 크기에 꽤많은 양이 들어있고 오프라인에서는 꽤 비싼대 쿠팡에선 2개들이로 6400원 가량에 구매하였다.

 

두번째는 갑자기 편의점에서 간식이 먹고시퍼 구매한 곤약젤리

곤약젤리는 다이어트 전엔 처다도 안봤다. 나는 젤리자체를 안좋아하기도하고, 푸딩은 더더욱 싫어한다. 그래도 곤약은 종종 먹기도하고 또 이건 너무 맛있다. 복숭아 과즙폭발하는 음료수 안에 코코넛젤리마냥 부숴서 주물주물 씹히는 맛이 아주 일품이다. 이건 편의점에서 1+1 샀다가 너무 맘에들어서 결국 박스채로 네이버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6kcal 밖에 되지도 않고 당도 낮다 근데 맛은 달달하고 복숭아 과즙 폭발이라 맛있다.

맑은내일 맛있다! 가볍다! 6kcal 곤약젤리

 

구매링크는 하단에

 

https://smartstore.naver.com/menib001/products/3709536483?NaPm=ct%3Dl6d2j2s3%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1e920a29c7aba479c409cc7227ba1a73d142b214 

 

[1+1] 맑은내일 맛있다 가볍다 곤약워터젤리 : 맑은내일

곤약젤리 저칼로리 무설탕으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추천드려요 짜먹는 파우치라 편리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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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Greekday의 그릭요거트

처음엔 쿠팡에서 그릭데이 그릭요거트 플레인을 파는걸 보았다. 가격이 너무 비싸고 그래서 고민하다 안먹었는데 이대쪽 신촌에 갔더니 오프라인 매장이 있었다. 그릭데이 이대매장은 본점같았다. 종류도 많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처음엔 런던블루 이런걸 먹다가 처음으로 셀프 주문을 해보았다. 과일도 기본 셋팅된걸 먹음 편리하겠지만, 과일마다 당이 다르고 조합이 다르고 칼로리가 다르니까 본인이 원하는 걸로 넣어서 먹는게 좋다. 나는 이번에 그릭요거트 L사이즈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복숭아와 바나나 그리고 건무화과, 그래놀라a+b 믹스를 넣어 먹었다. 이렇게 다해도 그릭데이에 올라와있는 칼로리표를 참고하자면 한 300Kcal 대가 되고 꽤나 배가 불러 포만감이 있다. 심지어 다 먹지도 못했다. 약간 꾸덕함이 올라오기때문에 물이 필수지만 달달한걸 원하면 꿀 스틱을 추가해도 좋다. 다이어터로써의 마지막 양심을 위해 꿀 스틱을 포기했지만, 그래도 과일들의 단맛이 너무 좋았다. 특히 그릭데이에서는 그래놀라와 더불어 건무화과를 시켜야한다. 건무화과는 진짜 시그니쳐라고 해도 될만틈 맛있고 씹히는 맛도 일품이기 때문이다. 이번엔 더불어 통밀스콘을 시켰는데 다이어터는 빵과 밀가루 탄수화물이 죄악이기때문에, 통밀이라 마음이 조금 놓이는것도 있고, 스콘을 먹고싶은 마음을 대신할 수 있었으며, 녹차맛, 초코맛도 있었다. 나는 기본맛으로 먹었지만 고소하고 배부름 그리고 담백함이 그릭요거트와 아주 완벽한 한끼조합으로 좋은 궁합이였다. 

 

그릭데이 꿀조합 추천 : 그릭요거트 플레인 + 바나나 + 복숭아 + 그래놀라 a+b믹스 + 건무화과  / 스콘 !!

너무 너무 맛있엉

 

같이간 남자친구는 마린블루! 내돈내산 꿀조합 추천합니다 가격은 싸진 않아요 그래도 다이어트 음식치곤 저렴한편에 저렇게 먹으면 배불러요

 

네번째는 직접만든 그릭요거트 꿀조합

그릭요거트에 빠졌지만, Greek day나 가게에서 파는 그릭요거트를 매일 사먹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기때문에, 매일 사먹을 수가 없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집에서 만들어먹을까 했지만 나는 똥손 + 일하는 직장인이기때문에 만들어먹기엔 시간과 노력이 드는게 아까워서 쿠팡을 뒤지다가 발견한 다논 그릭요거트 - 풀무원 !

풀무원 다논은 풀무원이 해외 유명 요거트 회사와 합작해서 개발한것 같은데, 쿠팡에서 가격이 로켓배송으로 3000원대이고 400g이기때문에 저렴한편이다. 그릭데이처럼 꾸덕한 그릭요거트는 아니지만 플레인요거트와 그릭데이 사이 어딘가이기때문에 나무수저로 개봉 후 몇번 저어주면 나름 걸죽해진다. 여기다가 집에 있는 제철과일, 요즘 자두와 복숭아가 많이 나고 싸기때문에 듬뿍(?) 넣어주고 보통 자두2개 천도복숭아1개정도 넣고 탄수화물이 부족해보여서 그래놀라 시리얼 약간 넣어주면 밖에서 먹는 요거트 완성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너무 맛있기때문에 요즘 내 최애 저녁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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