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피쉬] 장마대비 웨더웨어 레인부츠 구매 후기 LOWEN Short 코코아 로웬 쇼트 245

2023년 올 여름 75일간 비가 계속될거란 장마 예고가 있었다. 2019년 여름 내내 비가 엄청 왔던 기억에 신발이 남아나지 않겠구나 싶은 마음과 발에 비와 더러운 도로의 물이 묻는게 싫어서 레인부츠를 구매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성수동 락피쉬 웨더웨어 팝업스토어에 직접가서 신어보고 29CM 어플 할인을 통해 7만원 정도에 구매한 올여름 장마대비 내돈내산 LOWEN Short Cocoa 구매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상품명 : Rockfish weatehrwear - LOWEN RAIN BOOTS SHORT - 3Color - COCOA 240-245 (5)

락피쉬 레인부츠 LOWEN COCOA

웨더웨어 관련해서 우비, 우산, 영국풍의 예쁜 옷들과 각종 악세서리, 메리제인 슈즈까지 빠질것 없이 예쁜 잉글랜드 감성의 브랜드, 락피쉬는 대표적으로 레인부츠가 있다. 락피쉬 레인부츠는 종류와 길이가 다양하다.

성수동에 락피쉬 매장이 있다. 팝업스토어로 1,2층에 걸쳐 락피쉬 웨더웨어의 전제품을 디스플레이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올 여름 긴 장마와 많은 강수량이 예고되어있기에 고민 끝에 부츠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락피쉬 VS 헌터 부츠 고민끝에 나는 락피쉬로 결정했다. 왜냐하면 헌터 부츠의 사악한 가격과 무게 때문에 시착해보고는 포기했다. 일단, 내 체형은 종아리가 짧고 허벅지쪽이 길다. 몸 스펙은 166/53 이지만, 짧은 종아리 덕에 몸이 더 짧아보이고 키가 작고 무다리처럼 우람해보였다.

미들이나 롱을 구매할까 고민했지만, 앞서 말한 체형덕분에 락피쉬 웨더웨어 레인 부츠 라인 중에 미들 vs 쇼트 중에 고민하게 되었다. 롱은 무겁고 한여름 날씨에 찝찝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우선 사이즈에서 고민이 되어서 성수점 락피쉬 웨더웨어에서 시착해보고 구매하려고 방문하였다.

현재 29CM 에서 락피쉬 웨어웨어 할인쿠폰과 신규할인을 받아 미들은 약 7만원 가량에 구매가 가능하다.

본매장에서도 8.5만원이지만 신규 회원가입시 7만원에 구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나는 일단 어플로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가서 신어보았는데 ORIGINAL 이나 첼시는 내 다리에 어울리지 않았다. 다리가 굵고 짧아보였다.

만약 본인의 체형이 종아리가 짧다면 무조건 쇼트를 추천한다. 길이감도 예쁘고 통이 있어서 다리가 날씬해보인다.

헌터 부츠는 약간 투박하고 좀더 야생적인 날것의 느낌이 강해서 블랙과 남색을 처음에 고민했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어시장에서 일할것 같다구 수산시장 장화같다고 놀려서 고민이 많이 됬다.

결국 성수점 락피쉬 웨더웨어에서 여러가지 시착 후 LOWEN 라인이 하얀색 줄이 들어가서 좀 더 패셔너블하고 여름에 휘뚜루 마뚜루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했다. 블랙, 남색, 카키색이 있었지만, 베이지 색상이 여름의 밝은 색상의 옷과 청종류의 청반바지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정하고 29CM 어플로 구매를 하였다.

240-245는 매장에서 신어봤을때 5SIZE를 추천하는데 칼발에 발에 살이 없는 나는 평소 운동화는 245, 구두는 245-250을 신기때문에 고민되었지만 신어보고 결정해서 바로 구매를 했다. 15%정도 할인받아서 7만원정도에 구매했다 배송비는 무료! 일요일에 주문했는데 수요일 오전에 배송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