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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Nomad/Noamd Info.

[블로그] 티스토리 저품질 탈출 방법과 저품질의 원인 분석

by Carstor Pollux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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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블로그를 시작했을 땐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는 저품질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블로거는 글을 쓸 때 주제와 글 내용에 따라 저품질을 받게 될까 하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질 좋은 글과 키워드 유입 분석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점점 흥미를 잃게 된다. 이러한 티스토리 저품질과 블로그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 어떻게 저품질을 먹게 되는지 다양한 글들을 분석하고 나름대로 1년간 블로그 운영을 통해 터득한 정보를 한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본다.

 


[ 오늘의 주제 : 티스토리 저품질]

  • 저품질이란? 원인
  • 블로그 수익의 영향
  • 티스토리 저품질 분석
  •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

티스토리 저품질 경험

블로그 저품질을 고민하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약 3개월 간은 각종 검색엔진 최적화, 구글 SEO 글쓰기, 네이버 블로그 노출 등 다양한 주제로 공부를 시작했다. 막막하기도 하고 참으로 디지털 노마드의 세계는 쉽지 않구나를 깨달으면 나아가던 중,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저품질을 마주하게 됐다. 신기하게도 약 300명씩 매일 꾸준히 들어오던 유입량이 갑작스레 100명 미만으로 훅 떨어지면서 이게 저품질인가?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 사실 SITE: 태그 방법으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등 검색을 시도했을 때 어느 날은 내 블로그가 검색이 되고 어느날은 검색이 안되고 그런던 날들을 반복하면서 에잇, 이 블로그는 망한 건가 하며 고민하게 되었었다. 마음 졸이며 시간이 지나고 꾸준히 그래도 글을 쓰며 공부하다 보니 어느 순간 저품질에서 탈출한 걸 보고는 뭐지 이게 사바사, 캐바캐인가 하는 이상한 명확하지 않은 경험을 체험하게 되었다. 그 뒤로 저품질에 민감하게 되면서 저품질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했다.

 

블로그 저품질이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내가 포스팅한 글들이 이상하게 갑자기 포털 사이트의 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거나, 내 블로그가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 또한 블로그가 누락되는 경우를 저품질을 먹었다고 정의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구글 각종 대형 포털사이트마다 검색 엔진 로직이 다르기 때문에, 저품질에 걸렸을 때 그에 대한 대처방법도 각기 다르다. 따라서, 해결 방법을 찾을 때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네이버 저품질', '구글 저품질' 등 어떤 포털사이트에 따른 검색엔진에 문제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으로 보나 많은 글들을 볼 때, 저품질이라는 것에 걸렸다는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어 저품질의 기준은 사실 명확하진 않다. 포털사이트들도 이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명시하거나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스팅 누락을 저품질이라 부르고, 공식적인 명칭도 아니기에 앓음 앓음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해결해 나가고자 애를 쓴다. 

 

저품질에서 탈출하기란 쉽지 않다. 사실 어떤 회사도 저품질이라는 블로그 상태를 명확히 명시하거나 정의하고 구분 짓지는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블로거가 본인의 글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갑작스레 줄어든 방문자수에 따라 자각하고 당황스럽게 맞이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취향과 생각에 따라 블로그가 운영되지만, 아무 글이나 아무 주제나 포스팅한다고 검색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AI 봇이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끌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유해한 글이나, 무언가 문제가 있는 글이라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갑작스레 블로그의 품질이 낮아졌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이 일을 해결할 수도 분석하기도 쉽지 않다.

 

 

티스토리의 저품질의 원인 분석

티스토리 저품질 그리고 나아가서 애드센스 무효트래픽이거나 계정 검토, 광고 게재 재한 등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블로그의 스킨이나 기존 글을 마음대로 다시 수정했을 때

즉, HTML이나 CSS를 함부로 수정하여 기존글에서 유입되던 방문객들을 조정하고 글을 재편집하여 수익창출을 유도했다면 저품질에 걸릴 수 있다.

 

2. 블로그 이름, 닉네임, 블로그 카테고리 수정

이건 명확하지는 않지만, 갑작스럽게 블로그의 형태를 대량 편집하는 경우 저품질에 걸릴 수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블로그 셋팅에 신경 쓰고 되도록 많은 편집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3. 특정 유입을 위한 핫한 키워드를 자주 사용할 때 (과도한 키워드 남발, 어그로성 포스팅 글 주제)

키워드 분석을 통해서 유익한 키워드가 아닌 일회성, 혹은 자주 똑같은 주제로 블로그 키워드를 난발하면 키워드에 따라 광고 유도라고 인지해서 광고성 블로그 = 저품질 블로그로 인식되는 경우이다.

 

4. 저품질 블로그를 백링크 혹은 링크로 달 때

저품질 된 블로그를 살려보겠다고 새로운 블로그에 링크하거나 백링크하는 경우 새 블로그도 저품질 갈 수 있다.

 

5. 이미지, 콘텐츠 초상권 저작권 침해

 

6. 뉴스 짜깁기

 

7. 정치적 이슈, 개인, 특정단체 비하, 폄하, 비방행위

 

8. 오토 포스팅

요즘 자동화에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은데 자동화 포스팅의 장점이라면 글을 남발하기 때문에 수익이 올라갈 수 있다. 단점은 어뷰징 블로그로 낙인 되어 저품질에 걸릴 수 있고 글의 질이 좋이 않다 판단하면 저품질 블로그가 된다.

 

9. 포스팅 개수 주기

한 번에 너무 많은 포스팅을 하는 것 하루에 몇십 개씩 쓰는 사람이 있는데, 포스트 발행주기가 너무 짧거나 포스팅 개수가 많이 올라가면 8번 오토 포스팅으로 인식될 수 있다.

 

사실 이 정도만 내가 겪은 것이지, 명확한 이유나 설명은 없다 저품질에 걸렸을 때 고객센터 등에 문의하여 저품질을 탈출했다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내 경험상 그건 운이 좋은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대부분은 나락에서 올라오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오히려 다음은 정말 나락 중에 나락이라는 펍벤을 시켜 아예 버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다.

 

그런데, 티스로리 블로그의 끝은 다음 저품질이라는 말도 있듯이, 너무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모두가 겪는 일이니..

저품질에 걸리때마다 버리지 말고 다른 검색엔진의 노출될 수 있도록 꾸준히 포스팅을 유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저품질 된 검색엔진 또한 탈출할 수 있다. 

 

특히 구글이 좋아하는 글은 다음도 좋아한다. 같은 로직이라고 확신할 수 는없지만, 구글=다음은 비슷한 종류의 글을 좋아한다. 다음번에 포스팅할 구글 SEO 편 / 글쓰기 방법 등에 자세히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관부 바란다.

 

블로그 수익의 영향 : 수익 감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당연하게 애드센스를 신경쓰고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저품질로 인한 유입률이 적어지면 방문자수에 따른 수익감소를 예상할 수 있다. 애드센스 CTR에 영향을 줄수 있고 클릭이 0으로 계속 유지된다면 수익에 큰 타격을 미칠 수 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변수들을 맞이하고 또 생각보다 수익이 저조한 날들이 굉장히 많다. 안정적으로 몇 년간 많은 포스팅을 쌓은 블로그가 아니라면 초보 블로거에게 저품질에 걸려 수익이 저조한 경우 블로그 포기까지 이어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굉장히 흔하고 예전엔 저품질 블로그는 버리고 그냥 다시 파라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이 무엇인가! 하나의 포털사이트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는 저품질 먹으면 사실 끝이지만 티스토리는 구글, 다음, 네이트, 빙, 네이버 등 다양한 검색엔진에 따라 유입이 발생되기 때문에 꾸준한 포스팅 질 좋은 글을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 저품질은 자연스럽게 탈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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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갑자기 하루아침에 저품질에 걸렸지만 하루아침에 또 탈출할 수도 있는것이다. 언제 어떻게 탈출 할 수 있나요?라고 아무리 검색해도 사바사, 블바블이기 때문이다. 마음가짐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광고 최적화, 블로그 최적화, 검색엔진 최적화, 색인 등록 등에 신경 쓰며 포스팅해나가야 한다.

 

저품질 피하는 방법

저품질 방지하는 방법

그럼 지금까지 저품질에 알아보았다. 어떻게 저품질을 방지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앞에 말한 원인을 하지 않으면 된다. 쉽지만 어렵다. 단순하지만 복잡하다. 어떻게 하냐고? 티스토리 약관을 살펴보아야 한다. 하지 말라는 것들을 자세히 적어 놓았다. 생각보다 많은 지켜야 할 것들이 있지만,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이고 자동적인 그런 글들을 피하면 된다. 꾸준하게 품질 있는 글을 본인의 생각과 수집한 정보들을 담아 한 자 한 자 눌러 담아 포스팅에 애정을 쏟자. 글 한 개 한 개가 재산이고 글들이 모여 커다란 수익이 된다고 생각하면, 저품질은 예방할 수 있다. 블로그를 접고 다른 블로그를 판다고 또 저품질에 걸리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항상 꾸준함과 성실함이 디지털 노마드에게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싶다.

 

정리하자면,

1. 하루에 발행하는 글의 개수는 3개 이내로 할 것 = 너무 많은 발행수는 과유불급이다.

하루에 1개의 글도 정성스럽고 질 좋은 유익한 글을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글자수는 800-1000자 사이로 유지

글자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기보단, 어떤 정의는 없지만 너무 적은 글자수는 검색엔진이 좋아하지 않는다.

 

3. 글의 양식은 깔끔하고 정갈하게 단락정리 줄간격, 양쪽 정렬을 활용하자.

지금 글을 쓰는 중에도 보다시피 엔터를 굉장히 많이 쓴 걸 알 수 있다. 글을 문단별로 정리하고, 양쪽 정렬로 쉽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글을 쓰려고 나도 항상 신경 쓰고 있다.

 

3. 이미지 10MB 이내 업로드

그림이 클수록 로딩 시간이 길어진다. 버벅거릴수록 사람들의 체류시간이 짧아진다 

 

4. 백링크, URL 남발하지 않기

URL을 무분별하게 끌고 와서 담지 않도록 한다. 차라리 사진을 하나 파서 링크를 연결하도록 하자. 아래 예시를 들겠다. 

아래의 그림에 블로그 주소를 첨부해 놓다. 이런 식의 링크 유도가 차라리 ONLY URL 보다는 백배 낫다.

 

5. 실시간 검색, 핫한 이슈 키워드는 피하자

단기적으로는 이득일지 몰라도, 장기간 생각한다면 이슈성, 상업성 블로그로 인식해 저품질이 될 수 있다. 

 

6. 금기 키워드 쓰지 않기

말하지 않겠다. 단어 언급 위 위험하니까, 블로거라면 아는 저품질 키워드 쓰지 말자..

무조건 걸러라. 저품질 되고 싶으면 다이렉트로 언급 몇 번 해주면 끝난다.

 

7. 글 포스팅 후 수정하지 않기

글 포스팅은 되도록 수정하지 않고 편집하지 않는다. 자주 수정하다 보면 저품질이 될 수 있다. 차라리 삭제하고 다시 쓰자.

 

8. 해쉬태그 개수

너무 많은 해쉬태그는 AI 봇이 어떤 글인지 파악하기에 쉽지 않기 때문에, 확인하고 적당히 한 포스팅에 5개 이내로 적어주는 것이 좋다.

 

오늘의 결론 : 저품질을 피하는 방법 = 포스팅 글의 퀄리티를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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