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 9월 17일 ~ 9월 20일 게으른자의 식단기록

요즘은 최대한 해먹고 또 요요만 오지 않게 유지라도하자 싶어 라이트한 식단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 근데 약속이 많아서 외식도 많이 했고 치팅이랍시고 많이 먹기도했다 그래도 55.3kg 최저찍고 현재 56.0kg 유지중 다시 빨리 54kg 찍고싶다.

매직데이 기간이라 운동은 가볍게 하려고 노력중이고 주말 운동은 쉬었다. 그리고 내일 수요일 회식이 있어서 일단 이번 주중은 라이트한 식단 유지하려고 노력중! 점심은 일반식 절반으로 먹고 아침저녁은 요거트, 통밀식빵, 샐러드를 돌아가며 먹고있다. 단백질 위주로 외식하려고 시도중! (다이어트 시작한지 4개월차 70->55.8kg~56.0kg 유지중)

 

* 9월 17일 식단기록

9월 17일 약속 독일친구때문에 방문한 인사동 '한옥찻집'에서 먹어버린 한식 디저트들 너무 행복한 천국의 맛이었다

이날은 치팅이기때문에 아침은 생략했고 디저트는 한식디저트를 먹었고 저녁으로는 비건 독일친구를 위한 비건 한식을 찾아서 '체부동 잔칫집'에 방문했다

 

죄다 비건음식 / 들깨칼국수 약간, 도토리묵 많이, 두부김치도 많이, 부추전 약간 먹었다

그리고 이날 거의 22000보 가량을 걸었다 밥먹고도 인사동에서 서촌갔다가 다시 동대문역사공원역까지 걸어갔다

 

* 9월 18일 식단기록

요즘 빠져있는 이마트 키친델리 비건두부면샐러드와 연어구이 한조각

이마트 키친델리 저녁시간에 떨이 할때 2700원 가량에 산 샐러드 처음맛보고 반해서 그 뒤로 꾸준히 생각날떄 사먹고 있다. 비건 샐러드라 두부면과 비건콩고기가 들어있는데 이것떄문에 콩고기에 빠지게됬다. 단백질폭탄 연어 한조각까지 구워서 스테이크로 냠냠 전날 치팅했기떄문에 이날은 가볍게 먹으려 했는데 쉽지 않았다

 

밑에 야채가 있어서 비벼 먹으면 맛있다 약 240kcal

 

점심대신 롯데타워까지 걸어가서 사온 삼송빵집 옥수수 스콘과 단팥빵! 옥수수스콘은 다먹고 팥빵은 절반만 먹었다

다이어트 이후부터 빵순이가 되버린 나, 빵이 너무 땡기더라 (생리전이라 그럴 수도...) + 메가커피 메가리카노 샷 3잔 추가한거 마시고 잠못잠..

 

곤약우동면이 들어간 어묵우동

전부터 우동이 먹고싶어서 쯔유랑 간장넣고 매콤한 고추까지 송송 넣어서 면은 곤약우동면, 오뎅2장 (따로 물에 데쳐서 기름을 뺐다) 끓여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일단 우동면 식감이 너무 꼬들했고, 기름빠진 우동은 뭔가 질겅거려 아쉬웠다.. 그래도 다이어트니 우동을 잠시나마 느꼈다는것에 의의 결국 다 먹지 못하고 절반가량 버려버렸다..

 

* 9월 19일 식단기록

새싹 두부봉 비빔밥

전날 저녁을 너무 부실하게 먹었는지 너무 배가고파서 그리고 잠을 못자서 그런지 5시 30분부터 배가고파 눈이 떠졌다. 원래 출근전 아침은 라이트하게 먹는데 너무 배가고파서 한채원 곤약밥(75kcal)에다가 새싹야채들과 두부봉, 비빔장(저칼로리비빔장)을 넣어 비벼먹었다. 든든하지만 약간의 속세의 맛에 양심이 찔렸다 

 

어쩌다 보니 점심은 육개장

점심은 일반식을 주로 회사1층 급식같은 백반을 먹는데, 이 날은 회사 분들이랑 먹는바람에 죽집에 가게됬다. 죽을 먹는건 너무 탄수화물 폭타이라 그나마 육개장을 시켜 밥은 1/4공기, 국은 건더기를 위주로 다 건져먹었다.

 

이마트 키친델리 치킨시저 샐러드 200kcal

이마트 키친델리 세일할때 산 샐러드 2900원대에 산거같은데 아주 든든했다 칼로리도 낮은편이고 다만, 당이나 나트륨이 조금 높다 그래도 든든하게 한끼 뚝딱 !

 

그래도 최대한 꾸준히 클린한 식사를 하루2끼는 야채로 샐러드위주 식단을 유지하려고 노력중 칼로리가 영양성분이 부실한건지 몸무게는 줄지않지만 다행히 마구 찌진 않는다.. 다만, 생리하기 전주라 그랬는지 몸이 많이 붓고 55.3kg였떤 몸무게가 56.8kg까지 불었었다.

 

다음날은 다음게시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