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1박 2일 놀러가서 이것저것 먹고싶었던 음식을 하루4끼를 찍으며 먹고 다음날 아침 속을 좀 비워주고 가볍게 식사하고자 찾다가 발견한 브런치가게 ( 사실 브런치가게가 가고싶었다..) 익산엔 주말에 쉬는 브런치 가게가 많기도하고 멀었어서 기차역이랑 멀지 않은 모현동에 있는 아메리칸 트레이에 갔다. 체인점으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도 있는듯!
여러메뉴가 있었지만 4명이가서 우리는 4가지를 시키고는 많은 양에 놀라고 맛있음에 놀랐다. 샐러드류는 약 400kcal 밖에 안하는 열량인데도 양이 매우매우 많고 맛있었다. 다만, 샌드위치류는 칼로리가 천차만별이고 탄수화물이기때문에 특히 일행이 시킨 크로와상샌드위치는 맛과 비쥬얼은 훌륭했지만 약 7~800kcal 를 달성하기때문에 유의해서 먹어야한다. 사실 2인에 샌드위치1개 샐러드1개정도 시키면 적당할것 같다.
일단 내가 시킨 연어샐러드는 14000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호밀빵1개와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등이 잔뜩올라가 있어 포만감도 길고 매우 맛있었다. 특히 소스로 겨자소스가 들어있는데 이게 톡소면서 샤워소스랑 어우러져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다. 조만간 서울점도 방문예정!
기나긴 다이어트 여정은 여행속에서도 진행된다. 짧게 끝나는것이 아니라 맛있는것을 먹으며 건강하게 유지하는것이 목적이다.
맛과 양과 건강을 다잡은 한끼!
음식을 받아보면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 위치는 여기! 모현동 아파트단지 안에 상가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다
## 주차는 바로앞에 모현동 시립주차장이 있지만, 가격은 1시간에 500원정도 ! 건물에도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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