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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og

[성수/서울숲] 시나모롤 X 밀키스 구름하우스 팝업스토어 방문 후기 및 방문 예약 방법

by Carstor Pollux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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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핫한 산리오 캐릭터 중 구름처럼 폭신하고 귀여운 시나모롤과 톡톡 탄산과 달달한 맛의 밀키스가 콜라보하여서 성수 서울숲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다녀왔다. 예전 테디스 오븐에 자리에 생긴 팝업스토어는 파란색과 오묘한 파스텔의 구름들이 예쁘게 몽환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밀키스를 예쁘게 표현하고 있었다. 시나모롤과 콜라보한 덕분에 더 귀엽고 깜찍한 디저트들과 음료도 판매하고 있고, 솜사탕과 곳곳의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도 촬영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남녀노소 눈도 입도 즐거운 성수동 서울숲 근처에 생긴 밀키스 구름하우스 팝업스토어 후기를 들고왔다.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3

운영시간은 2023. 5. 3 - 5. 16 (오후12:00 - 20:00)

 

서울숲 밀키스 구름하우스 팝업스토어와 귀여운 시나모롤의 콜라보

주말이라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던 서웊숲 근처 핫플레이스들을 지나다보면 눈에띄는 팝업스토어들이 꽤 많이 있다. 지금은 카누, 느린마을막걸리, 밀키스팝업, 아디다스팝업, 29CM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을 커피한잔과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는 신기한 문화들이 즐비해 있어서 방문객들의 발걸음과 무료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몽글몽글 구름과 구슬사탕같은 알갱이들이 예쁜 파란과 하얀색 노란색으로 외관을 꾸미고 있엇다. 귀여운 시나몰까지 어린이들과 찾아온 부모님들과 남녀노소 데이트하는 사람들까지 바글바글했다.

 

 

★ 입장 방법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서 주말에는 더더욱 입장을 위해서는 입구에 있는 패드에 빠르게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해야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알람이 오니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몇팀이 남았는지 확인해야한다.

우리는 1시쯤 대기번호를 입력했는데 앞에 무려 292팀이나 있었고 3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갔다. 오후 4시 좀 넘어서 들어갔는데 그때쯤은 이미 당일 예약은 끝난상태였다. 굉장히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서 12시 오픈과 동시에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우리도 기다리다가 중간에 포기할까도 했지만 귀엽기도하고 이미 주변에 다른 팝업스토어와 가게들 맛집, 카페들이 많아서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카카오톡으로 대기시간을 확인했다.

 

 

너무 귀여운 몽글몽글 구슬아이스크림처럼 탄산이 표현되어있는 밀키스는 외부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외부 포토존은 작았지만 그래도 앉아서 길가를 구경할 수 있는 테이블도 여럿있었고 안에서 팔고있는 음료와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내부는 1,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카페처럼 음료와 디저트 (시나모롤과 밀키스가 연상되는 예쁜 디저트들)을 팔고 있어서 구매 후 내부의 테이블과 야외 마당에서 즐길 수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었지만 평일에 방문한다면 쉽게 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시나모롤을 좋아한다면 환장할 디자인과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 대신, 가격대가 좀 나가서 지출이 크다.

내부는 협소한편이다. 1층은 내부 테이블에 카페까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1층은 그냥 기다려서 2층으로 올라갔다. 시간에 맞춰 간거였지만 그래도 1층에 카페 구매손님, 대기손님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기다리는 손님까지 해서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기다리는동안 다른사람과 부딪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진상 아저씨도 만나서 기분이 안좋았지만, 예쁜 디저트들로 눈호강을 하면서 2층으로 올라가기를 기대하며 기다렸다.

 

 

2층으로 올라가는 몽환적인 계단은 마치 하늘을 연상시키는 듯 뽀송뽀송한 털로 벽과 천장이 뒤덮혀있고 곳곳에 구름 조명과 구름 미러 들이 반겨준다.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과 내려가는 사람 올라오는 사람이 뒤엉켜있었다. 

 

 

2층에서는 본격적으로 솜사탕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직원분이 1명씩 줄서있으면 솜사탕을 만들 수 있도록 체험을 도와주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10-15분 기다려야 했다. 그래도 하늘색, 하얀색 중에 선택해서 몽글몽글한 구름처럼 예쁜 솜사탕을 만드는건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것처럼 동심을 느낄 수 있었다. 솜사탕을 받아들어 2층의 여러 룸들과 포토존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2층에도 카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빈백과 테이블이 있었는데 협소한 편이다.

 

 

몽글몽글 시나모롤과 밀키스 구름하우스 팝업스토어에서 느끼는 동심과 예쁘고 아기자기한 팝업스토어를 체험해본 후기 끗- 

 

간다면 일찍 갈 것 예약은 빠르게 걸어야 한다.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지만 귀여운 걸 좋아한다면 무조건 방문할 것!

 


구 테디스 오븐 자리에 그대로 진행하고 있다.

(검색이 안되면 지도에 테디스 오븐을 검색하면 아직 바뀌지 않은 걸로 검색된다)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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