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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Memories/국내여행

[여수 여행] 현지인 추천 아름다운 바다와 아이들이 놀기 좋은 해수욕장 - 모사금 해변

by Carstor Pollux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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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하면 빼먹을 수 없는 바다, 해변 여행은 필수다. 대부분 만성리 해변이나 방죽포 해변, 모슬포 해변이 유명하지만 이번 여행에는 여수에서 나고 자라 현재까지 살고 있는 현지인 여수친구와 함께해서 더욱이 현지인 추천 관광 장소를 찾아다닐 수 있었는데 그 중 모사금 해변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은 장소였다. 여수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가볼만 한 곳으로 추천하는 모사금 해변 그 방문 기억을 기록해본다.

 

위치 : 전남 여수시 오천동

입장료 무료


금빛처럼 펼쳐진 모래와 푸르른 바다가 아름다운 모사금 해변

 

7~8월이 피크라는 모사금 해수욕장은 5월 말 방문했을 때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한 켠에는 조그만 통통배들과 낚시하는 분들, 낚싯배가 바다위에 띄워져 있고 꺄르륵 웃는 아이들과 파라솔이 펼쳐진 해변가 모래밭 위는 이미 여름이 찾아온듯 시원한 바람과 비릿한 바다내음이 널리 알리고 있었다.

 

 

모사금 해변(해수욕장) 근처에는 배가 정박해 있고 주차장도 있다.

주차공간 한켠에 차를 대고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해변가가 있다. 파라솔을 빌려주는 식당 몇군데가 있는데, 

많진않고 식당도 TVN 윤식당이 생각나게 할만큼 예쁜 PUB이 있었다. 피자, 파스타, 치킨, 와인, 맥주를 파는데 이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에 해외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뷰도 너무 예뻐서 이순신광장에서 사온 좌수영 바게트와 여수 딸기 모찌를 맛보기로 하고 자리를 잡았다. 차박이 묘미 뒷 트렁크를 열고 앉아 먹는 바게트 맛도 예술이어지만 뷰가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다.

 

 

여수 여행을 왔으면 좌수영 바게트와 모찌는 꼭 먹어야한다. 딸기모찌 쑥모찌 모두 맛있었던!!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모사금 해변가에 꼭 피크닉처럼 여수 맛도리들을 포장해와서 앉아 먹는걸 추천한다. 뷰도 예쁘고 아름다우니까!

근데 우리가 너무 많이사와서 아쉬웠던게, 해변가에 위치한 "선베드 카페" 를 즐기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

 

 

선베드 카페에서 바라보는 뷰

 

왼쪽편으로는 산책로가 잘 마려되어있는데, 바위에 부딪히는 맑은 푸르른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길을 따라 걸으며 보이는 뷰가 속이 탁트인다.

 

 

윤식당이 생각나는 모사금해변 '선베드카페 Sunbed cafe' 에서의 한잔도 추천한다.

 

 

 

5월 말의 따듯한 날씨와 더불어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바닷가 산책로와 연인들 가족들의 평화로운 모습을 담아보았다. 힐링 되는 하루였던 모사금 해수욕장 

 

시끄럽고 관광객이 몰리기도하고 주차가 어려운 만석리 해수욕장보다 5분 정도 조금 떨어져있지만 조용한 바닷가 마을, 예쁜 핑크와 블루, 벽화가 그려진 마을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모사금 해변에서의 해수욕을 추천한다.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평화롭고 낭만이 가득한 모사금 해수욕장 해변가

 

모사금 해수욕장

 

선베드 카페, 윤식당이 생각나는 예쁜 해변가의 펍 카페

내가 외국에 놀러왔나? 싶을정도로 너무 예쁘고 패들보트와 네온사인이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선베드 카페도 꼭 방문해보야 한다. 술도 팔고 음식도 팔고 커피한잔 맥주한잔 할 수 있는 예쁜 카페 선베드에서도 낭만적인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업체사진

 

이미 테라스와 내 외부에서 맥주한잔을 시원하게 즐기고 있었다. 같은 가게인지 모르겠는데 옆에 가게도 이런느낌으로 하나 더 있는데, 치킨과 피자를 팔고 있었고 맛있어 보였다. 음식을 싸오지 않아도 여기서 구매해서 해변가에 돗자리와 파라솔을 펼치고 가족들과 이른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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